큐브리드(대표 정병주)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서비스에 오픈소스 DBMS CUBRID를 공급했다.
팬데믹 상황에서 방역조치 강화로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소기업의 소득 보전을 위해 그 동안 재난지원금 및 금융 지원이 제공되어 왔다. 지원 대상은
국세청에 사업자 등록된 사업체로서 매출이 감소 또는 감소가 예상되는 소상공인 및 소기업이다. 중대본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소기업은 매출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90만여명, 그 외 매출감소 소상공인은 230만여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100만원씩 총 3조 2000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 사이트에서 관련 서류를 접수하고, 신청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큐브리드는 2020년
2월 소상공인 대상 2차 지급 서비스인 ‘새희망자금’ 지급 때부터 이번 6차까지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기술지원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서비스에는 큐브리드를 비롯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로서 NHN클라우드가 함께 협력했다.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동안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가 마련되어 왔다. 큐브리드는
2020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데 이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서비스에도 오픈소스
DBMS 제품을 공급하며 공공부문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하며 “비대면 서비스 관련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보고 이에 맞춰
시장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